천호 초밥 맛집 '스시쟁이' 천호 스시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죠

퇴근후에 천호역으로 가서

스시를 먹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스시

스시쟁이라는 곳에서 먹었어요

내부도 깔끔하고

매일 아침 직접 활어를 가져와서

만들어주신다고 해요~

모두 직접 만드시는 수제요리라구 하고요

메뉴도 다양한데

조금만 찍어봤습니다

점심 특선도 있고 커플세트도 있고

사시미도 있구요~

저희는 초밥을 먹으러 갔기에

오늘의 초밥이랑 스폐셜초밥을 먹었어요

시키면 튀김도 주시고

우동이나 모밀중에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동, 모밀 하나씩 먹었어요 ㅋ

우선 장국, 미소시루가 나왔는데

날이 추웠는데 맛도 좋고

몸도 녹여주더라구요^^

처음에 간단히 샐러드가 나왔는데

땅콩드레싱 같은데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먹어보는 드레싱인데

직접 만드신거 같아요

드디어 나온 초밥!!

오늘의 초밥 10p랑

스폐셜초밥 12p입니다

사실 저는 초밥을 좋아하는데

생선종류는 잘 몰라요^^;;

그냥 다 좋아해요 ㅋ

정말 맛있겠죠 ㅎ

연어, 광어, 참치, 새우, 꽃등심 등등

다 정말 맛있었어요

싱싱함이 느껴지는 초밥

밥 양이랑 생선의 비율도 좋았구요

튀김도 바삭바삭하면서

부드럽게 나와서 좋았구요

모밀이랑 우동이 나왔는데

저는 원래 모밀 굉장히 좋아해서

여름에는 정말 자주 먹어요

겨울에 먹는 모밀도 색다르더라구요

하지만 겨울엔 역시 우동이 진리입니다

따뜻한 국물 쭉~먹으면

입가심 마무리로 최고였습니다

스시집 우동은 면이 특히

쫄깃한 식감이 더 좋은거같아요~

초밥하면 비싼 느낌이 많이 드는데

가성비를 생각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점심특선메뉴를 봐도 점심먹기도 좋고

저녁에 사케한잔하면서 먹어도 좋을듯해요

천호역 3번출구로 나오면

현대백화점 뒤쪽으로 거의 바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