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꿈꾸는

이수역 맛집 '방배양곱창' 양, 곱창, 홍창, 곱창전골 먹었습니다 (구 양과곱과) 본문

이것저것/맛있는

이수역 맛집 '방배양곱창' 양, 곱창, 홍창, 곱창전골 먹었습니다 (구 양과곱과)

낭만^^ 2017. 11. 22. 10:47

몇일전에 이수역에서 저녁을

먹을 일이 있었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곱창과 곱창전골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양과곱과'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갔더니 '방배양곱창'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있더라구요



들어가기전에 모르고 찍었는데

배우 이종혁님이 계시더라구요



메뉴판은 아직 양과곱과라고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과곱과가 더 

좋은 이름 같아요 ㅋ


메뉴는 특양, 곱창, 대창, 홍창, 

염통, 양볶음밥, 곱창전골

이렇게 있습니다



간장소스와 소금



숯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우선 곱창, 특양으로 시작했습니다

염통은 서비스로 조금 같이 주신거같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곱창 ㅋㅋ



오..안에 곱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곱이 꽉찬 곳은

드문 것 같아요

특양도 너무 질기지 않고

적당히 쫄깃한 식감이라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홍창을 시켰습니다

홍창은 저도 처음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소의 4번째 위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특양이 첫 번째 위로 알고 있는데

다른 위더라구요

식감은 막창이랑 비슷해요



색이 맛있어보이진 않았지만

식감이랑 맛은 오! 할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ㅋ



그리고 추운날씨에 최고인

곱창전골!!

다른 곳이랑 조금 다르게 조리하세요

배추가 들어가고 된장도 좀 들어간 듯 해요

다른 곳처럼 자극적이거나 느끼하지 않고

칼칼한 맛에 시원한 맛까지 있어요

밥이랑 먹으면 정말 좋아요



그리고 마무리는 언제나 볶음밥

양볶음밥인데요

다른 곳처럼 양이 보일락말락 하지 않고

꽤 식감이 좋을 정도로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볶음밥도 자극적이지 않구요

돌판이라 밑에 눌어붙은 밥이

정말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먹었어요 ^^


최근에 먹은 곱창집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곳 같아요

'방배양곱창(구 양과곱과)

또 먹고 싶은 곳입니다 ㅎ


지도에는 아직 양과곱과라고

검색해야지 나오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