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꿈꾸는

서울 북쪽에 있는 산들을하나씩 가기로 하고 시작한불암산 등산불수사도북 유명하죠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종주도 하시지만 저희는 아직등린이라 하나씩 가기로 했습니다일단 위에서 찍은 사진 한 장2주전에 다녀온거라아직 단풍이 덜 들었더라구요올 해 날씨가 워낙 따뜻해서단풍이 많이 늦다고 하더라구요상계역에서 내려서 불암산 등산 시작수락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같이 나와있어요저희는 짧은 5등산로로 올라갔다가2등산로로 하산을 했습니다단풍이 아직이네..하고 올라갔습니다짧은 코스라 그런지계속해서 오르막 오르막쉽지는 않은 코스였어요하지만 조금 오르다보니경치가 정말 좋더라구요역시 괜히 불수사도북이 아니구나 했습니다그리고 바위산이라 올라가는 길도 재미있고멀~리 멋있는 바위도 많이 있더라구요저는 장갑이 없이 갔는데가능하면 장갑..

소백산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어의곡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비로봉까지 갔다가 원점회귀 코스였습니다EPIK 어플로 한 번 해봤어요 ㅋㅋ요즘 유행이길래;;움직인 시간은 딱 4시간 나오네요평일이라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어요어의곡 탐방지원센터로 내비에 찍고 갔습니다그런데 도착할 때 쯤에 내비는 더 가라고 나오는데분위기 봐서 그냥 주차장에 주차를~비로봉 코스입니다다행히도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지난 달에 오대산 갔을 때는 날이 안좋아서 ㅠㅠ아~무것도 안보였는데 ㅠㅠ화창한 가을날씨!!!!!어의곡 탐방로 입장아직 등린이인 저한테는가장 길고 높은 코스였습니다올라가는데 2시간 15분내려오는데 1시간 40분 정도..그래도 날씨도 좋고 경치가 좋아서 ㅎㅎ단풍질 때나겨울에 눈이 와서 설산일때..철쭉축제할 때....또 와보고 싶어지는 산..

주말에 특별히 할 것이 없거나등산 약속이 없으면이제 루틴처럼 찾게된용마산 아차산 등산용마산역에서 조금만 올라도이렇게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이날은 가을 하늘이 예술이었네요노을 지는게 너무 멋짐요즘 등산가면 사람들 정말 많아요날씨 좋아지면서 진짜 많고젊은 분들도 많고외국인 분들이 많아서 놀람해가 꼭 일출 때 보는 것처럼빨간색으로 보이네요아차산 정상도 가볍게 찍어주고점점 해가 져서아차산에서 하산할 때는점점 어두워졌어요이렇게 일몰시간에 맞춰서 가는게 저는 좋더라구요야간등산도 좋지만어두울 때 올라가는 건 아무래도 좀 위험한 느낌용마산에서 오르는건 길지는 않아도쉬운 길은 아니라서 밝을 때 올라가고아차산에서 쉽게 내려오는 길은어두워도 큰 문제가 없어요그리고 내려올 때면이렇게 멋있는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한강도 있고..

얼마전에 남한산을 다녀왔습니다남한산이 워낙 넓어서 정상석을 찾기 쉽지 않은데요사실 정상석 인증만이 목표라면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까지대중교통으로 이동 후산책하는 기분으로 인증이 가능합니다 ㅋㅋ하지만 저는 이번에는 마천역에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마천역에서 정상석까지 ㄱㄱㄱ네이버지도를 보고 찾아갔습니다마천역에서 출발해서 등산로 입구까지도찾기 쉬웠구요아래 지도를 보면서등산로입구에서 정상석 까지 쭉쭉 갔습니다네이버지도에서 남한산표시 있는 곳이정상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우선 입구에서 저는수어장대 유일천약수 로 갔구요그냥 직진하셔도 연결은 되는 것 같았어요우선 첫번째 목표는 서문입니다요즘 날씨 너무 좋아요 ㅠㅠ등산하기 진짜 좋은 날이게 서문인데요서문까지는 그냥 등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산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

강릉여행에서 하루는 오대산 등산으로 시간을 냈습니다 거리는 좀 있지만 서울에서 출발해서 가는 것보다는....ㅋㅋ 다행히 여행내내 날씨가 안좋았지만 비는 안와서 등산에 어려움은 없었네요검색해보니 비로봉까지 최단코스가 상원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비에 그렇게 찍고 출발 오대산 입구에서 월정사는 금방인데 상원사까지는 비포장도로를 꽤 길게 올라야 했습니다 주차비는 6천원!!평창에서 일찍 출발해서 8시쯤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 차가 그래도 좀 있더라구요날씨가 좋았으면 비로봉을 거쳐서 상왕봉까지 다녀올까 했지만 비로봉에 올랐을 때 아무것도 안보여서;;;;; 원점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탐방로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적멸보궁까지는 계단도 잘 되어있고 오르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적멸보궁에서 비로봉..

지난 주 가볍게 다녀온용마산, 아차산 연계 등산날이 좀 선선해져서인지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가볍게 야경 사진 한 장 먼저 투척멋있어요!!용마산 역에서 출발해지기 전에 출발올라갈 때는 어두우면 좀 위험할 것 같아서저는 일몰시간에 맞춰서 출발을 하고 있어요용마산 입구쪽은이렇게 데크길이 잘 깔려있습니다오르다보니 이렇게 해가 지기 시작석양이 멋있네용마산도 멋있습니다 ㅋ중간중간 석양도 감상해주고용마봉 정상석사람 많죠 ㅋ오르는 길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용마봉에는 이렇게 태극기도 있어요저는 여기서 아차산으로 넘어갔습니다서울둘레길로 광나루역으로 내려갈거에요어두워지기 시작이렇게 서울둘레길 이정표를 따라서이동하시면 됩니다제주도 올레길처럼이렇게 주황색 리본이 곳곳에 있어서따라가시면 됩니다아차산 정상쯤 가니완전히 어두워..

지난 주말 청계산을 다녀왔습니다이번주는 약~간 시원해졌지만지난 주말도 굉장히 더웠는데요그래도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정상 매봉에서는 몇 십 명이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계셨어요 ㅋㅋ청계산 입구역에서 출발옥녀봉 찍고 매봉까지 다녀오는 코스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좀 뿌연 느낌이네요가시거리가 좋지는 않았습니다친구들과 등산한거라사진이 많지가 않네요친구들 얼굴이 다 나와서리 ㅋ지금까지 청계산은 몇 번 갔었지만보통 매봉만 찍고 왔었는데이 날은 옥녀봉, 매봉 둘 다 가기로 했어요근데 날씨 때문인지..청계산이 이렇게 힘든 산이었나요?날도 더우니 가볍게 가자 하고 정한 청계산인데내려올 때는 너무 힘들었네요이렇게 계단이 가팔랐었나요더워요 더워 ㅋㅋ땀이 줄줄줄줄그래도 잘 다녀왔습니다 청계산언제 올라도 좋은 산이네요

계속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ㅠㅠ야간 등산 말고는 아직 등산 엄두가 안나네요지난 토요일에 인왕산으로 야간 등산을 다녀왔습니다아차산과 더불어 가장 야경으로 유명한 산이죠야경 사진 우선 먼저 한 장남산타워위에 달도 떠있고밑으로 야경이 아주 멋있더라구요역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네요이번에는 평소와 다르게경복궁역이 아닌 독립문역에서 출발을 했습니다독립문역에서 조금만 걸으면서울 한양 도성길이 나옵니다여기서 조금만 올라가면경복궁역에서 올라와서 등산이 시작되는 곳이 나옵니다경복궁역에서 가는 것보다여기서 가는 길이 더 좋더라구요길도 잘 되어있고등산로까지 걸어가는 길도이쁘게 되어있어요이렇게 인왕코스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경치도 좋고저 멀리 인왕산도 보여요그래도 이제 밤이랑 아침에는조금 선선하네요이 더운 날씨에도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