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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봉침목사 이제야 아동학대로 송치가 됐네요, 전직 신부는 어떻게 되었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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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봉침목사 이제야 아동학대로 송치가 됐네요, 전직 신부는 어떻게 되었나..

낭만^^ 2018. 3. 22. 13:59

소설가 공지영씨가 폭로한

전주에서 장애인시설을 운영중인

봉침목사 


http://v.media.daum.net/v/20180322114421462#none


이번에는 동영상까지 있어서

아동학대로 송치가 된 것 같은데..

그전까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있었다니


어떻게 처리가 됐겠지 했는데

이번에 송치된다는 기사가 나와서 보니

지금까지 멀쩡하게 시설을

운영하고 있었군요


유력 정치인들과도 연이 닿아있다고 

주장을 하셨었는데

신빙성이 높아지네요


여기에 전 신부인 사람도 있던데..

장애인시설이라는 곳은

세금으로 지원이 들어가는 공공기관인데

이렇게 놔두고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219060306925


'이 목사와 전직 신부 김모씨는 

허위 경력증명서로 장애인 복지시설을 설립해 

기부금·후원금 명목으로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해 6월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이 진행중이면 운영을 중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 씨가 유력 정치인 다수의 은밀한 부위에 봉침을 놨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증거를 남겼다. 

사기 등 다른 혐의로 이 씨를 수사한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같은 증거 사진을 확보했다. 

궁지에 몰린 이 씨는 약점을 잡고 있는 

정치인을 협박했고, 정치인들은 검찰에 

외압을 가해 수사가 축소됐으며 

이 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와 

시설 등에 대한 행정적 처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리고 검찰의 석연치 않은 실수도 있었네요


담당검사가 이 씨와 사건 참고인을 

조사한 뒤 조서에 서명날인을 빠뜨려 

법정 증거로 활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검찰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실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유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담당 검사가 업무가 과중해 실수했지만 

해당 조서는 이 씨 측이 동의하지 않아 

증거로 채택될 수 없었다"며 

"법정에서 피고인 신문과 증인 신문을 통해 

더 많은 진술을 이끌어 냈기 때문에 축소로 볼 수는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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