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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태풍 네파탁 발생, 장마전선 북상으로 많은 비 예상

낭만^^ 2016. 7. 4. 17:33

지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며칠동안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올해 첫 태풍인 네파탁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을 계속

살펴봐야할거 같네요 ㅠㅠ

 

퇴근해야 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ㅠㅠ

집에 어떻게 가나...ㅠㅠ

 

 

 

 

올해 첫 태풍 ‘네파탁’ 발생
  - 7월 3일 오전 9시경 괌 남쪽 해상에서 올해 첫 태풍 ‘네파탁’발생
  - 향후 우리나라에 영향 줄 가능성 있어 경계 필요


□ 2016년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7월 3일 오전 9시경 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임

  

□ 태풍 ‘네파탁’은 7월 3일 오전 9시 현재, 중심 최저기압 1002hPa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서
   열대해역으로 확장해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0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 이 태풍은 대만 부근 해역을 지나 향후 고기압의 수축정도에 따라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거나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전선 북상 전국 많은 비
 - 4일(월)~6일(수) 중부지방 중심 장마전선 영향 매우 많은 비
 -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주의!

 

[ 4일(월)∼6일(수) 장마 전망 ]

 

□ 현재(4일 11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충청북도 △경북북부 △강원남부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음

 

□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은 비가 계속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음

 

□ 당분간 한반도 남쪽에 북태평양고기압, 북동쪽에 오호츠크해고기압이 위치하고, 장마전선이
   정체하면서 중부지방은 7일(목)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떨어진 남부지방은 주기적으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음

 

□ 특히, 4일(월) 밤~5일(화) 아침, 5일(화) 밤~6일(수) 아침에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비구름대가 매우 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람
   ※ 예상 강수량(4일~6일)
     - 중부지방 :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 남부지방, 제주도 : 30~80mm

 

□ 4일(월) 밤~6일(수)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람

 

□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4일(월)~6일(수)에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 특히, 5일(화)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람

 

[ 태풍 전망 ]

□ 한편, 7월 3일 북서태평양(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현재(4일 09시) 약한 소형급 태풍(중심기압 992hPa)으로 괌 남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음

 

□ 태풍 ‘네파탁’은 앞으로 북태평양고기압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7일(목)에 대만 동쪽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나,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를 참고하기 바람

 

□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강도와 남쪽에서 북상하는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예보와 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람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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