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비중격만곡증, 부비동염, 축농증 수술 1주일 후 후기

삼성서울병원에서 

비중격만곡증, 부비동염 수술 후 퇴원

퇴원 후 1주일 후 외래진료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 수술 1주일 정도 지난 후부터는

조금 살만해졌습니다

수술과 입원관련해서는 이전 글에 있습니다

 

퇴원하고도 계속 코는 계속 부어서 막혀있고

피랑 농같은건 계속 나와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실 많이 힘듭니다

코가 막혀있는 상태다보니

침삼키고 먹는 것도 힘들고

코세척도 해줘야하고

세척을 해도 계속 막혀있고...

 

하지만 1주일이 지난 후부터는 붓기도 조금 가라앉고

출혈도 많이 줄어들면서

좀 괜찮아집니다

그 전에는 거울을 보니

코가 띵띵 부어서 돼지코 같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1주일이 지나면서

우선 코로 숨을 쉬는게 많이 편해지고

그러다보니 먹는 게 편해지고

맛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출혈이 있고

세척할 때 핏덩이도 나옵니다

그래도 슬슬 수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는 이걸 내가 왜했지..라는 생각을;;

 

그리고 퇴원 1주일 후 외래진료를 보고왔는데

다음 외래는 2주후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퇴원하면 외래는 자주 가지 않아도 되나봅니다

수술전에 설명을 들을 때는

한 달 정도는 1주일에 1~2회 외래진료가

필요하다고 했었는데요

다음에 2주차 때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