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꿈꾸는

[신천 맛집] 신천 데이트코스로 좋은 레스토랑 '요리하는 남자' 본문

이것저것/맛있는

[신천 맛집] 신천 데이트코스로 좋은 레스토랑 '요리하는 남자'

낭만^^ 2016. 3. 31. 08: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천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피맥을 파는

데이트하기도 좋은 '요리하는 남자' 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신천역에서 5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신천역 주변은 술먹기 좋은 곳은 많은데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은 별로 없잖아요~ㅎㅎ

 

 

간판부터 너무 분위기 있네요~

색감도 좋구~

 

 

요리하는 남자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이쁜 입구가 나오구요~

입구를 들어가면 딱!!!

 

 

눈에 들어오는 화덕~!!

화덕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오픈 키친에서 남성분들이

요리를 열심히 하고 계세요 ㅋㅋㅋ

 

 

오픈 키친이라 분위기가 색다르더라구요~

그리고 테이블들이 구역이 나뉘어 있어서

모임하기도 좋고 데이트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봤어요~

 

 

메뉴가 다양하죠~

샐러드,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등 다양한 레스토랑 메뉴가 있어요

 

 

그리고 눈에 띄는 피맥세트!!!!

저는 세트는 아니었지만 맥주도 시켜서 한 잔!!

같이 했답니다 ㅎㅎㅎㅎ

 

 

맥주잔도 이쁘죠 ㅎㅎ

맥주도 너무 시원하고 향이 좋더라구요~

피클도 수제피클이라 맛이 좋았어요^^

 

 

드디어 나온 청포도리코타치즈!!!

와~~비쥬얼부터 특이하고 너무 좋죠~~

처음에 어떻게 먹는거지?하고 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치즈랑 청포도를 저렇게 섞어서

위에 있는 난이랑 같이 먹느면 되는 거였어요!!

직접 친절하게 섞어주신답니다^___^

 

 

와~~~이거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사실 저는 치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저에게 치즈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어요~

전~~혀 느끼하지 않고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지금도 계속 생각이 나요~~~~~~!!!!!!!!!!

 

꿀이랑 레몬즙을 섞어서 상큼한 맛의 치즈에,

화덕에 구운 담백하고 쫄깃 바삭한 난이랑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단연코 이 샐러드는 최고에요~!

이건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나온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에요~

조개 육수향이 진~하구요~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상큼하게 먹고 싶어서

크림 보다는 오일 파스타를 골랐는데

잘 선택한것 같아요~

 

 

파스타는 이렇게 포크에 돌돌돌 말아서

먹어야지 제맛이죠~~~ㅎㅎㅎ

 

 

저희가 먹은 마지막 메뉴는~~~

디아블로 피자!!에요~~

메뉴판에 고추모양이 하나 있어서 ㅋㅋ

매콤하다고 해서 시켰어요~

 

샐러드랑 파스타를 담백한걸 시켜서

일부러 피자는 좀 자극적인걸 시켰어요^^ㅎ

 

 

그렇게 많이 맵진 않았어요~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정도?ㅎㅎ

치즈도 많이 올라와 있구요~

매콤매콤한 정도가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도우!!가 너무너무 맛있어요~~

위에서 먹은 난이랑 비슷한 느낌인데요~

어찌나 쫀득한지~~ㅎㅎ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먹었는데요~

담백한 샐러드, 파스타랑

살짝 자극적인 피자의 조화가 너무 잘어우러져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

 

 

그리고 남은 피자는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이면 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하는데요~~ㅠㅠ

프로야구가 시작하면 레스토랑에서

프로야구를 보면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개막하면 저도 야구를 보면서 피맥을 해야겠어요 ㅋㅋㅋ

 

평일인데도 테이블이 거의 꽉 차있었어요~

금요일이나 주말에 방문하실 때는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