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꿈꾸는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코로나 백신(아스트라제네카) AZ 접종 후기 본문

일상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코로나 백신(아스트라제네카) AZ 접종 후기

낭만^^ 2021. 4. 28. 19:47

월요일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집과 직장에서 가까운

중앙보훈병원에서 접종을 했네요^^

저는 버스로 이동을 했지만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제3관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시간별로 예약을 받고 있어서

많이 대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9시에 방문하기도 했구요

제3관 요양병원 1층

예방접종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진표, 안내도 받고

확인서도 받고

접종 후에 30분간 대기도 합니다

약 10분정도 대기 후 예진을 받았습니다

백신접종을 하면 확인서도 주고

카톡으로도 알림이 옵니다

우선 맞은 날은 밤이 되기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약 12시간이 지난 밤 11시정도부터

조금씩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

밤새 37.5도 정도에서 잘 내리지를 않더라구요

타이레놀을 미리 준비해서 먹었지만

새벽에는 잘 듣지를 않더라구요

다음날 아침부터는 타이레놀 약효과가 들어서

열이 떨어졌다가 다시 약을 먹으면 내리고

반복을 했습니다.

저는 열이 크게 오르지 않고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아무렇지 않은 분들도 있고 심하게 아픈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논란이

우리나라에서는 계속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2억명 이상이 접종을 한 백신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이 과하게 분위기를 조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백신접종이 늦다고 비판을 하면서

반대편에서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해

백신접종 속도를 늦추고 있는게 아닌지;;;

 

빠른 속도로 접종을 진행해서

빠르게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