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꿈꾸는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갔다가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눈이 일찍 떠진 김에 보고 왔어요 ㅋㅋ 설악 해수욕장 옆에 방파제입니다 낙산사 바로 옆에 위치한 해수욕장인데요 몰랐는데 일출 보기 좋은 장소인가봐요 기다리고 있으니 DSLR카메라로 일출을 찍으러 오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일출은 정말 몇 십년 만에 보는 것 같은데 신비롭고 좋긴 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ㅋㅋㅋ 해뜨기 전부터 서서히 색이 변하다가 빼꼼 내밀더니 다 올라오기까지는 5분도 채 안걸린 듯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신비함이 있었습니다 낙산사는 1월 1일에는 일출을 보러 오는 분들 때문에 난리도 아니라던데요 낙산사 못가시면 여기서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기도 사람이 많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해수욕장이랑 방파제랑 있어서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