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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041830) 투자분석 보고서: 글로벌 확장과 수익성 개선의 기로에 선 체성분 분석기 선도기업

낭만^^ 2025. 8. 22. 19:18

 

 

인바디(041830) 투자분석 보고서: 글로벌 확장과 수익성 개선의 기로에 선 체성분 분석기 선도기업

인바디는 2025년 2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하며 해외시장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매출액 562억원(전년동기대비 +11.8%), 영업이익 104억원(+10.4%)을 달성하여 6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현재 주가 27,950원은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35,000원 대비 25.2%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1위 체성분 분석기 기업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1][2]

 

최근 실적 현황 및 재무 성과

2025년 2분기 핵심 실적 지표

인바디의 2025년 2분기 실적은 매출 성장세 지속과 영업이익률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8% 증가한 56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10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12.6%에서 18.5%로 5.9%포인트 개선되어 수익성 회복세를 보인 것입니다.[1][3]

다만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는데, 이는 해외 법인 확장에 따른 세무비용 증가와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영업이익률 개선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해외사업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순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4][1]

연간 실적 추이 분석

연도 매출액(억원) 영업이익(억원) 당기순이익(억원)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2024 2,045 367 331 18.1 16.2
2023 1,704 383 367 22.4 21.6
2022 1,600 407 338 25.4 21.1
2021 1,378 359 340 26.1 24.7

 

인바디는 지난 4년간 연평균 14.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습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022년 25.4%에서 2024년 18.1%로 하락했는데, 이는 해외 직진출 전략에 따른 고정비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판매관리비가 2022년 804억원에서 2024년 1,215억원으로 연평균 23.1% 증가한 것이 이를 뒷받침합니다.[5]

해외사업 확장과 지역별 매출 현황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지역별 분포

인바디의 가장 큰 경쟁력은 압도적인 해외 시장 지배력입니다.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81%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특히 **미국 체성분 분석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매출 구성을 보면 미국이 전체의 32%로 최대 시장이며, 유럽 13%, 일본 10%,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신흥시장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5][6]

2025년 1분기 지역별 성과를 살펴보면, 북미 지역이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유럽도 6%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2% 감소, 일본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바디의 성장 동력이 선진국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있음을 보여줍니다.[4]

해외 직진출 전략의 성과와 과제

인바디는 2016년부터 해외 법인 직접 설립 전략을 본격화하여, 현재 전 세계 13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호주, 미국 필라델피아, 싱가포르 법인을 신설했고, 2024년에는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2025년에는 프랑스 영업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향후 북유럽과 동유럽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5]

이러한 적극적인 해외 확장은 현지 시장 직접 개척과 브랜드 입지 강화라는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미국에서는 Fit Body Boot Camp, OPEX 등 대형 피트니스 체인에 제품이 도입되었고, 미 해병대에 InBody770 250여 대를 납품하는 등 B2B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7]

하지만 해외 법인 확장에 따른 운영비와 인건비 증가는 단기적 수익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수가 2023년 4분기 829명에서 2025년 1분기 1,024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고정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초기 투자 단계에서는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4][5]

주가 동향 및 기술적 분석

최근 6개월 주가 흐름

인바디 주가는 2025년 2월 25,000원에서 8월 27,950원까지 약 12% 상승했습니다. 3월 초 22,800원까지 하락한 후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8월 들어서는 29,1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60일 평균 거래대금은 9억원 수준으로, 중형주 대비 적정한 유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8]

주가 변동성(표준편차)은 1,842원으로, 평균 주가 대비 7.9%의 변동률을 보입니다. 이는 성장주 특성상 일반적인 수준이며, 52주 최고가 29,700원 대비 현재 주가는 5.9% 하락한 상태입니다. 최근 거래량은 평균 38,349주로, 외국인 지분율 35.54%를 고려할 때 적절한 거래 활성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9][8]

투자자별 매매 동향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8월 14일 기준 기관은 17,12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3,39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이는 국내 기관들이 실적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10]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지분율이 2024년 초 40%에서 현재 35.54%로 감소한 상태입니다. 이는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되며, 국내 기관의 비중 확대와 함께 주주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8]

애널리스트 전망 및 밸류에이션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현황

주요 증권사들은 인바디에 대해 일관되게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매수 의견과 35,000원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현재 주가 27,950원 대비 25.2%의 상승여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Investing.com도 동일한 35,000원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어,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35,000원 수준입니다.[2]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 산정 근거로 2025년 실적 기준 EV/EBITDA 5.3배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EV/EBITDA 4.1배로 거래되고 있어, 과거 3년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 2,331억원(14% 증가), 조정 EBITDA 454억원(2% 증가)으로 전망됩니다.[4]

밸류에이션 지표 분석

지표 인바디 업계 평균 평가
PER(2024F) 10.5배 12.8배 저평가
PBR 1.2배 1.5배 저평가
ROE 12.7% 10.2% 양호
배당수익률 1.43% 1.1% 양호

 

인바디의 PER 10.5배는 국내 유사업체 평균 12.8배보다 낮은 수준으로, 상대적 저평가 상태입니다. PBR 1.2배도 장부가치 대비 적정한 수준이며, ROE 12.7%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은 추가적인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8][11]

배당수익률 1.43%는 성장주 치고는 양호한 수준이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친화적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3,524억원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를 고려할 때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8]

투자 리스크와 기회 요인

주요 투자 리스크

단기적 수익성 하락 우려가 가장 큰 리스크 요인입니다. 해외 법인 확장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2022년 25.4%에서 2024년 18.1%로 하락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인력 충원이 완료되기까지는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예상됩니다.[4][5]

환율 변동 리스크도 주의해야 할 요소입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81%에 달하는 상황에서 원화 강세는 매출 및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는 B2B 고객들의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5]

경쟁 심화 가능성도 중장기적 리스크입니다. 체성분 분석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대형 의료기기 업체들의 진입이나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장 기회와 긍정 요인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가장 큰 기회 요인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대예방의학의 중요성 부각으로 체성분 분석기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TechNavio에 따르면 세계 체성분 분석기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7][12]

기술 혁신과 제품 다각화도 성장 동력입니다. 인바디는 최근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체수분 측정기 BWA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9,000만 개의 체성분 빅데이터를 보유한 강점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13]

미개척 시장으로의 확장도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입니다. 현재 북유럽, 동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낮은 상태로,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한 직접 영업 강화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5]

결론 및 투자 의견

인바디는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시장의 절대강자로서 탄탄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보여준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회복은 해외 직진출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해외 법인 확장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다소 제약받을 수 있으나, 이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필수적 투자 과정으로 판단됩니다. 목표주가 35,000원, 현재주가 27,950원 대비 25.2%의 상승여력을 고려할 때, 현 시점은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평가됩니다.

특히 PER 10.5배의 상대적 저평가 상황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 그리고 미개척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인바디는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매력이 높은 기업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해외사업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과 글로벌 경기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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