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꿈꾸는

'타다'를 이용해봤어요~택시 승차거부때문에 이용해보게 됐네요~ 본문

이것저것/여러가지

'타다'를 이용해봤어요~택시 승차거부때문에 이용해보게 됐네요~

낭만^^ 2019. 1. 27. 15:20

며칠전에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술 한 잔 하고

새벽 1시쯤에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려고 했는데요


택시들이 승차거부를 하더라구요

5~6대를 타려고 했는데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가더라구요 -_-;;;


사실 집이 그렇게 단거리도 아닌데요

다 경기도로 가려고 하는건지

승차거부 승차거부 승차거부




그래서 타다가 생각이 나서

급히 다운로드해서 가입하고

이용을 해봤습니다



이용해보니 가입도 간단하고

서비스도 정말 좋았어요



타다 베이직을 이용해봤구요


이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카카오택시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플을 다운 받고

회원가입하면서 신용카드 등록하고

출발지에서 도착지를 입력하면

배차가 되서 언제 도착한다고 뜹니다



역시 좋은 점은 예상금액도

나오기때문에 좋구요

탑승하면 도착예정시간도 나와요


가입할 때 입력한 카드로

자동결제됩니다

출발가능지역은 아직까지는

서울에서만 시행이 되고 있네요

도착은 경기도 수도권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후 배차가 되면

이렇게 현재 위치를 보여주며

언제쯤 차량이 도착하는지

알려줍니다



중간에 확인도 가능하구요

1분 뒤 도착한다고 나오고

예상금액이 22,900 ~ 25,500원

이라고 나옵니다


차량을 탑승하면

이렇게 26분 뒤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라고 나옵니다


실제 요금은 17,500원이 나왔습니다

길이 막히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ㅎㅎ




택시요금보다 조금 비싼 것 같지만

할증을 생각하면 큰 차이도 아닌 것 같구요


기사님들도 진짜 친절하고

카니발이 넓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도착지를 보고 고르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배차가 되기때문에

승차거부를 할 수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사납금같은게 없어서

승차거부를 할 이유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카카오카풀 때문에 요즘 시끄러운데

택시도 이렇게 강제배차 시스템을 갖추면

좋을 것 같네요


승차거부를 말하면 항상 사납금을 

핑계로 말하는데요


사납금을 없애달라는 투쟁을

차라리 강하게 했으면

시민들도 좀 더 지지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