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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꿈꾸는
이번에 올리는 카페는 쇠소깍 근처에 있는 테라로사 라는 카페입니다~ 여기는 이미 유명한 곳이죠? 중국관광객들이 버스타고 단체로 오기도 하더라구요~ 강릉에 카페거리가 조성된 이유가 테라로사가 생기면서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는데요~ 저는 8시 40분쯤 갔더니 커피는 마감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첫날은 사진들 찍고 핫코코아를 테이크아웃했어요~~ 안에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죠~~~?? 사람들도 없고 조명도 너무 이쁘고~~ 제가 가본 카페들 중에 최고였던거 같아요~~ 입구부터 내부까지 우와~~~~~라는 감탄사만 나오더라구요~ 날이 따뜻하면 밖에서 마셔도 좋을거 같았어요~~ 핫코코아도 너무 맛있었어요~~~!! 어떤 코코아를 사용하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쇠소깍은 5~6시 이후에는 관광..
천지연 폭포에요~ 여긴 너무나 유명한 곳이죠~~~??^^ 가는 길에 징검다리처럼 되어있어 한 컷~~ 여기도 입장권이 있네요~~ 2천원 냈어요 ㅎ 너무 멋있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이쁜 나무와 돌 하르방~ 사진 포인트 같았어요~ 오리들도 많고 잉어들도 많고~ 하얀 새들도 오리인가....^^;;; 폭포로 가는 길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천지연 폭포 바로 옆으로 멋있는 다리가 하나 보여요~ 알고보니 새연교라고 되어 있고 새섬이라는 곳으로 이어져요~ 다리를 건너왔어요~~ 눈밑으로 피곤함이 보이네요 ㅠㅠㅋ 새섬에 산책로를 만들어 놨어요~~ 산책로 주위로 경관이 좋더라구요~~ 길도 이쁘게 되어있네요~~ 그냥 해를 등지고 한번 찍어 봤어요 ㅎㅎ 새섬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천지연 폭포는 많이 가시니까 가신김에 산책..
제 두번째 숙소이자 올레길 5코스의 끝이 쇠소깍이었는데요~ 반가운 올레길 표시 ㅎ 두레빌라라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면 쇠소깍이 나옵니다 ㅎㅎ 효돈천을 따라 길이 아주 예쁘게 되어 있어요~ 쇠소깍에 대한 설명도 있구요~ 올레길 표시 ㅎㅎ 올레길 ^_^ 쇠소깍이 보이네요^ㅇ^ 사실 쇠소깍은 특별한건 없는거 같아요 ㅋ 생긴게 특이하긴 하지만 경관이 굉장히 멋있는거도 아니고~ 투명카약이나 배를 탈 수 있는게 아니면 그냥 잠시 구경??^^;; 여기선 투명카약을 타야하는 거 같음 ㅋ 쇠소깍 옆으로 해변이 쭉~ 있어요~~~~ 거기도 사람들이 많이 사진찍는 곳인데요~ 해변이 더 멋있더라구요~ 저도 한 컷~~~^^;;;
제 두번째 숙소 바람코지 게스트하우스에요~ 위치는 쇠소깍 바로 옆 저도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이에요~ 까페도 겸하고 있네요~ 건물이 너무 이쁘네요~ 여긴 남자여자 방이 아예 따로 되어있고 11시엔 번호키로 잠궈버려요 여자분들은 좀 더 안정감을 느끼실거 같아요~ 제 방입니다~ 2층침대 두개로 4인실이에요~ 커플룸은 따로 있어요! 사물함과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네요~ 침상마다 개인스탠드도~~!! 시설이 참 좋아요~ 여기 단점(?)은 샴푸, 린스, 페이셜폼이 없어요 ㅠㅠ 따로 판매를 하니 다음엔 챙겨가야겠어요!! 조식입니다~ 까페에서 셀프로 해서 먹는 거구요~ 샐러드가 있구요^ㅇ^ 원두커피랑 쥬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까페 내부에요~ 아기자기 하죠???? 까페사진 또 사진 책도 여러권 있어서 숙소에 가져가서 읽으라..
올레길 6코스에 있는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저는 시장구경을 참 좋아해요~ 특히 여행가서는 꼭 시장을 들르는데요~ 저는 TV를 잘 안봐서 모르는데 이 날 처음 봤음 ㅋ 여기저기 나와서 유명하다는 귤 하르방~ 호두과자랑 비슷한 가격이네요~ 수요미식회 슈퍼맨에도 나왔대요 한봉지 샀어요 ㅋ 원래 줄을 길게 선다는데 제가 오전 10시쯤 가서 아직 줄이 없었어요 귀엽습니다 ㅋ 하르방이 들어있어요 ㅎㅎ 자그마하죠?? 맛도 괜찮아요~ 호두과자에 호두랑 팥대신에 귤잼이 들어있네요~ 오메기떡 줄이에요 지나가다가 줄이 길어서 뭐지?하고 보니 ㅎㅎ 모닥치기를 먹으려고 기다렸어요 다른 분식집은 7천원~8천원인데 여긴 6천원이더라구요!!! 그런데 11시 오픈이라 15분정도 더 시장을 구경하고 왔어요 ㅋㅋㅋ 천원 아끼기위한!!!..
올레길 6코스는 서귀포시를 가로질러 가는데요 중간에 나오는 이중섭 거리 거리에는 공방같은 곳들이 많이 있어요~ 예술이라고는 전혀 문외한인 저는 그냥 보기만 미술관도 있어요 한번 가봤습니다 이중섭 거주지 사셨던 곳이래요 옛날 초가집입니다 잘 보존되어 있는거 같아요 이거 모두 아시죠? 옛날 제주 대문 나무 갯수에 따라 의미가 있다는 ㅎㅎ 이중섭거리에 작가의 산책길이라고 있었습니다 5키로정도 되는 길인데요 여러군데를 돌아보는 길이에요 이중섭 문화거리 컨테이너에서 플리마켓처럼 파는거 같았어요~ 갑자기 미술관 안입니다 황소는 모두 아시죠? 포토존으로 딱~~!! 티켓팅을 해야해요 천원이었나....^^;;; 배경은 직접쓰신 편지에요~ 작가의 산책길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기념품을 준다고 써있어요~ 미술관 설명이네요~ ..
올레길 5코스를 걸었어요~ 어제부터 너무 따뜻해서 겨울은 뺐습니다 ㅋㅋ 중간지점 도장 올레길은 시작지점과 중간에 이렇게 스탬프가 있어요 수첩에 찍도록 ㅎ 동백나무 군락지 중간 확인장소 이렇게 말머리안에 스탬프가 있어요 사진들입니다 올레길따라 이쁜 까페랑 게스트하우스가 계속 나와요~ 게스트하우스 지나가면서 이쁜건 다 찍었어요 그냥 내리면서 보세요 위미항인데요 배들이 정박해있고 뒤로 한라산!!! 보이시나요~~ 눈덮인 한라산~ 게스트하우스 서연의 집 동네 어린이들 저는 이런 모습이 너무 좋더라구요 서울에선 보기 힘든~~ 서연의 집이란?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한가인의 집을 까페로 사용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돌담에 그림과 사진들이~ 작은 갤러리같은? 갤러리 동네 골목길 너무 이뻐요 게스트하우스 &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