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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사건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한 빙상연맹, 김보름, 박지우

낭만^^ 2018. 2. 26. 09:03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났습니다

대회기간내내 너무 즐거웠는데요

유일하게 기분이 나쁜 사건은

바로 여자 팀추월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선수 사건이죠


누가봐도 둘이 짜고 노선영선수를

두고 질주를 하고 비웃었음에도

그 사건에 대해서는 아무도 얘기를 안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백철기감독과 김보름선수도

그냥 경기장이 시끄러워서 몰랐다

라고만 했지 아무 얘기도 안했구요


저 얘기도 믿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은 다 정상적으로 했으니까요


그리고 국가대표정도되는 선수들이

뒤에 따라오는 선수가 없다는걸 

모를 수는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선수의 결정이 아닌

코치진, 감독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그리고 그 지시는 그 위 빙상연맹의

전명규 라인에서 지시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구요


하지만 올림픽 기간 내내

전명규는 물론 빙상연맹 누구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인터뷰를 따오는 기자도 없었습니다


노선영선수, 김보름선수만

주목을 받고 왜 인터뷰 안하냐

이런 기사들만 나왔죠


김보름선수가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고

동계올림픽이 끝나면서

이 사건이 또 조용히 넘어갈까봐

걱정이 됩니다


올림픽이라는 무대를 이용해서

내부문제에 대해 폭로를 한

선수를 묻어버리려 했던 연맹

감독, 코치, 선수들


이런 사람들은 국가를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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