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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선수 올림픽 출전 무산될 뻔 했던 사건..실수였을까?

낭만^^ 2018. 2. 20. 12:34

평창올림픽 전부터

빙상연맹이 빙신연맹이라고

욕을 먹었던 사건이 하나 있었죠


바로 노선영 선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뻔했던 사건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2510033158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주자 

노선영(28·콜핑)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착오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노선영은 

“스케이트 선수를 그만두라는 뜻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러시아선수 도핑문제로

기적적으로 출전권을 얻었는데요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30080001669


그런 과정에서 노선영 선수가

빙상연맹 한체대 선수들이

태릉선수촌이 아닌 한체대에서

따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팀추월훈련을 해본 적 없다고

밝혀서 파문이 일었었구요



그런데 어제 팀추월경기와

경기후의 김보름, 박지우의 인터뷰

그리고 코치진들의 대응을 보면

그게 실수였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행정착오였을까요?


어제 경기도 만약 두 선수의 실수였다면

경기 후에 노선영선수에게

사과를 해야했겠죠


노선영선수가 울고 있는 상황에서

김보름, 박지우는 물론

어느 한국인 코치도

노선영선수에게 다가가서 위로하지 않았죠


유일하게 빙상연맹 파벌에서 

벗어나있는 밥데용 네덜란드 코치만이

다가가서 위로를 해줬습니다


이런걸 보면 두선수가 짜고 그런것보다는

코치진에서 두 선수에게 지시를 내렸고

지시대로 경기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팀추월연습을 한번도 안했다고 했는데

그럼 이미 빙상연맹은 팀추월경기를

버리고 노선영선수를 출전하지 못하도록

손을 썼던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꼬여서 출전권을 얻자

그냥 어제처럼 경기를 해서

노선영선수를 바보만들어서

보내버리려고 했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다 들통난거 아닐까..


노선영선수의 폭로로 인해 

전명규라는 사람이 

화가나서 이런 경기를 만든거 아닐까요



이미 안현수선수가 귀화를 하는 등의

사건들이 많아서

빙신연맹이라고 불리는데요


그 중심에는 전명규라는 절대권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 눈에 잘못들면

이런 꼴을 당하는거 아닐까요?


너무 과한 음모론일까요?

합리적의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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